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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치에프알, 3분기 5G향 장비매출 본격화…목표가↑-한화투자證

  • 송고 2019.08.26 08:35 | 수정 2019.08.26 08:35
  • 이형선 기자 (leehy302@ebn.co.kr)

한화투자증권은 26일 에치에프알에 대해 3분기부터 5G향 장비매출이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만65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최준영 연구원은 "Fronthaul은 SK텔레콤이 전세계 최초로 상용화시킨 기술"이라며 "통신사의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 시 전송로 구축 및 임대 비용을 약 30~ 40% 감소시키고, 네트워크 안정성을 향상시켜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LTE 기준으로 전송로 임대료가 약 9000~9500억원 수준이었던 것으로 파악된다"면서 "5G 네트 워크 망에서는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Fronthaul 장비의 필요성이 더욱 부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 연구원은 에치에프알이 미국 Fronthaul 시장에서 큰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했다. 최 연구원은 "미국시장도 통신사들이 지역별로 소유하고 있는 망을 서로 공유하면서 망임대료를 주고 받는다"며 "기지국이 늘어날수록 서로 전송로 임대료에 대한 부담이 커지기 때문에 Fronthaul을 도입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현재 Verizon과 AT&T 모두 이미 동사의 4G Fronthaul 장비를 1년~2년째 사용 중"이라면서 "국내와 미국 기지국 숫자 비교 데이터를 바탕으로 Verizon, AT&T의 Fronthaul 연간 발주금액은 SK텔레콤 대비 약 5배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점진적인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그는 "에치에프알의 2020년 실적으로 매출액 3562억원·영업이익 463억원을 예상한다"며 "미국 5G 수주는 이르면 2019년 4분기, 늦어도 2020년 초에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현시점부터는 2020년 그림을 보고 매수해야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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