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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부회장, 삼성디스플레이 공장 찾아 "기술만이 살 길" 강조

6일 온양·천안, 9일 평택, 20일 광주사업장 연이어 방문
"신기술 개발 박차 가해 다가올 새로운 미래 선도" 당부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등록 : 2019-08-26 14:06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사진 가운데)이 26일 충남 아산에 위치한 삼성디스플레이 사업장에서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26일 충남 아산 삼성디스플레이 사업장을 방문했다.

이 부회장은 지난 6일 삼성전자 온양·천안사업장을 시작으로 9일 평택사업장, 20일 광주사업장을 연이어 방문했다. 전자계열사 밸류체인 점검 및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현장 경영을 이어갔다.

이날 이 부회장은 삼성디스플레이의 중장기 사업 전략을 점검하고, 대형 디스플레이 로드맵 등 신기술 전략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부회장), 이동훈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사장), 김성철 중소형디스플레이사업부장(부사장), 남효학 대형디스플레이사업부장(부사장), 곽진오 디스플레이연구소장(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 부회장이 삼성디스플레이 아산 사업장을 직접 찾은 것은 중국 패널업체들의 공격적 투자로 수익성 악화가 심화되는 가운데 고군분투하는 임직원들을 격려하려는 취지다.

또한 폴더블 디스플레이 등 최신 OLED 제품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미래 혁신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도 당부했다.

이재용 부회장은 "위기와 기회는 끊임없이 반복된다. 지금 LCD 사업이 어렵다고해서 대형 디스플레이를 포기해서는 안된다. 신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해 다가올 새로운 미래를 선도하자. 기술만이 살 길"이라고 말했다.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폴더블 디스플레이 등 차세대 고부가가치 혁신 기술을 개발하고 자동차 및 HMD(Head Mounted Display) 등 새로운 사업 영역으로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면서 "대형 디스플레이 패널 분야에서도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 중"이라고 전했다.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사진 가운데)이 26일 충남 아산에 위치한 삼성디스플레이 사업장에서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