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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소통 나선 최정우 포스코 회장, 광양 이어 포항제철소 방문

  • 송고 2019.08.28 15:00 | 수정 2019.08.28 14:55
  • 김지웅 기자 (jiwo6565@ebn.co.kr)

혁신활동 경청 "매순간 경각심 갖고 업무 임하자"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지난 27일 포항제철소 파이넥스 성형탄 공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포스코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지난 27일 포항제철소 파이넥스 성형탄 공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포스코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광양에 이어 이번엔 포항제철소 현장경영에 나섰다.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 강화에 나선 것이다.

28일 포스코에 따르면 최 회장은 27일 혁신 공장에 선정된 포항제철소 파이넥스 성형탄 공장을 방문했다.

최 회장은 직원들을 직접 만나 혁신활동에 대해 경청했다. 더불어 무더위 속에 안정적으로 설비를 운영해온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파이넥스 성형탄 공장은 파이넥스 설비에 석탄을 공급하는 공장이다. 2017년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18개월 동안 900여건의 혁신활동을 통해 공정 효율을 높이고 설비를 고도화하는 등 연간 80억원의 재무효과를 냈다.

포스코는 2014년부터 제철소 설비개선과 품질향상, 원가절감 등을 위해 40개 공장을 혁신공장으로 선정해 설비 경쟁력 강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최 회장은 포항제철소 협력업체인 장원에도 방문해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격려품을 전달했다.

장원은 지난 7월 광양제철소 정전 발생 때 고로전문가 21명을 급파해 밤샘작업으로 하루 만에 정상복구에 도움을 준 업체다.

포항제철소의 고로 설비 운전과 정비 등을 담당하는 협력업체로 지난 2014년에는 고로에서 뜨거운 바람을 불어넣는 풍구교체 및 해체작업에 필요한 풍구 인발기를 개발하는 등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최 회장은 "조금만 방심해도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매순간 경각심을 갖고 업무에 임하자"고 안전의식을 다시 당부했다. "공정한 제도와 복지를 실현해 직원들을 행복하게 만들겠다"고도 강조했다.

최 회장은 이날에는 누적봉사 5000시간 이상인 직원 15명과 간담회를 갖고 격려하며 기념패를 수여했다.

최 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시민'의 역할을 실천하면서 동료직원들과 이웃에 귀감이 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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