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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업계, 유류세 인하 종료에 가격 안정 '총력'

  • 송고 2019.08.30 08:47 | 수정 2019.08.30 08:47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소비자가격 급등 최소화 위해 주유소에 충분한 물량 공급

석유유통단체도 세금 환원분 시차 두고 반영되도록 협조

대한석유협회, 한국석유유통협회, 한국주유소협회 등 석유업계 3단체가 정부의 유류세 한시적 인하조치 종료로 석유제품 가격이 급격하게 반영되지 않도록 적극 협조할 방침이다.

석유업계 3개 단체는 오는 9월1일부터 유류세가 7% 인상됨에 따라 국민 부담이 커질 우려가 있어 유류세 인상분이 소비자 가격에 완만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30일 밝혔다.

정유업계는 지난해 11월 유류세 인하 조치에 손실을 감내하면서 직영주유소에서 인하분을 즉시 반영했다. 지난 5월 유류세 일부 환원 조치에도 유류세 환원분을 즉시 인상하지 않고 주유소 시장상황 등을 감안해 세금인상분이 서서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한 바 있다.

석유 3단체는 이번에도 유류세 환원에 따른 국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긴밀히 소통을 해왔다.

정유업계는 유류세 환원시 소비자가격 급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유류세 환원 전에 유통업계 및 주유소에 충분한 물량을 공급할 방침이다.

석유유통협회, 저유소협회 등 석유유통단체들은 "석유대리점과 주유소 사업자들에게 계도와 협조요청을 통해 세금 환원분이 시차를 두고 반영되도록 협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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