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4:33)은 모바일 게임 몬스터슈퍼리그에 슈퍼 진화 스타몬 2종과 ‘챔피언스리그’를 업데이트했다고 30일 밝혔다.
일곱 번째로 추가된 슈퍼 진화 스타몬은 ‘와일드팽’이다. 슈퍼 진화 시 천공의 마수 와일드팽과 천공의 마수 펜릴이 된다. 외형이 화려하게 변화하고 공격력, 체력, 방어력 등 능력치가 상승한다. 또 강력한 광역 공격 기술 '마수의 심판이다'를 사용할 수 있다.
신규 4성 스타몬 미니 카밀라도 추가됐다. 미니 카밀라는 다음달 6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포획·합성 페스티벌에서 획득할 수 있다. 빛·어둠 속성으로만 등장하며 진화 시 견습생 카밀라와 대상인 카밀라로 진화한다. 초월 시 적의 약점을 노출해 피해를 증폭시키고 강한 체력을 바탕으로 한 기술을 전개한다.
더불어 챔피언스리그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챔피언스리그는 새로운 PvP 리그로, 스타몬 3개의 덱을 구성해 이용자끼리 3판 2선승 규칙에 따라 승패를 가리는 콘텐츠다. 공격 덱은 총 12마리의 스타몬으로 구성할 수 있고 방어 덱은 최대 15마리까지 배치할 수 있다. 챔피언스리그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매달 진행되는 시즌에서 기록한 승점과 등급에 따라 스타젬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인벤토리와 게임 내 재화의 최대 보유량이 증가되는 등 유저 편의성이 강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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