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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NHN "토스트 워크플레이스로 2021년 국내 클라우드 협업도구 1위"

  • 송고 2019.09.03 15:13 | 수정 2019.09.03 15:13
  •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메일·메신저·업무관리 통합 협업도구 '두레이' 정식 출시

"두레이, 제대로 통합된 유일한 협업도구로 외부 확장성 높아"

백창열 NHN 워크플레이스개발센터장이 3일 판교 플레이뮤지엄 사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NHN

백창열 NHN 워크플레이스개발센터장이 3일 판교 플레이뮤지엄 사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NHN

NHN이 클라우드 기반 통합 협업 플랫폼 '토스트 워크플레이스'(TOAST Workplace)를 출시하고 오는 2021년 국내 클라우드 협업도구 시장 1위를 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백창열 NHN 워크플레이스개발센터장은 3일 판교 플레이뮤지엄 사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2014년부터 개발을 시작해 5년의 시간을 들여 마침내 토스트 워크플레이스를 출시하게 됐다"며 "토스트 워크플레이스는 기존 어떠한 협업도구도 제공하지 못했던 메일, 업무관리 도구, 메신저의 기능을 통합해 제공하는 특장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토스트 워크플레이스는 △ 메일과 업무관리, 메신저를 통합한 올인원 협업 도구 '두레이(Dooray!)' △ 전자결재 및 게시판을 통합한 '그룹웨어' △ 인사와 재무 서비스를 제공하는는 'ERP'로 구성된다.

NHN이 특히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는 것은 이날 정식 출시된 두레이다. 그룹웨어'와 'ERP'는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

백 센터장은 "업무를 할 때 누구나 메일을 사용할 만큼 메일은 '쉽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그러나 메일은 업무 관리의 편차가 크고 업무 이력관리가 안된다는 문제점이 있다"며 "반면에 업무 관리도구는 업무 이력관리에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사용이 쉽지 않고 특정 서비스에 가입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두레이는 메일과 업무관리 도구의 장점을 통합한 협업 도구"라며 "메일처럼 쉽고 공용 공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이력관리가 되고 외부인이 가입없이 사용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두레이는 프로젝트, 메일, 캘린더, 드라이브, 위키 등으로 구성된다. 두레이에 업무를 등록하면 프로젝트 내에서 내·외부 협업 파트너들과 커뮤니케이션하게 된다. 업무과정에서 수집 및 생산한 사진, 문서, 음성·영상 파일은 '드라이브'에, 텍스트 문서들은 '위키'에 보관하는 등 업무 진행에 필요한 모든 자료들을 한 곳에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백 센터장은 "특히 외부 파트너와의 확장성을 높였다"며 "두레이의 메일, 메신저 기능을 통해 외부 업무 메일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외부 파트너가 두레이 사용자에게 메일을 보내면 자동으로 업무로 등록되고, 내부 사용자가 메신저를 통해 댓글로 의견을 나누면 해당 댓글이 외부 파트너에게 메일로 발송된다. 외부 파트너는 메일을 받고 바로 회신할 수 있고 회신내용 또한 댓글로 등록돼 해당 업무의 전개과정을 일목요연하게 파악할 수 있다.

NHN은 메신저 기능만 제공하는 무료 라이트 버전과 메일(5GB), 프로젝트(50GB), 메신저를 통합해 25명까지 무료로 제공하는 베이직 상품을 기반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두레이는 HDC현대산업개발, 오크밸리, NS홈쇼핑, 엔드림, 인크루트, 우먼스톡 등 500여개 기업에서 채택, 업무시스템에 적용 중이다.

백 센터장은 "'통합'이 두레이의 가장 큰 장점인 만큼 통합 수준을 끌어올려 고도화시키겠다"며
"올해는 거점 확보, 내년에는 거점 확장에 주력해 오는 2021년에는 한국 클라우드 협업도구 시장 1위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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