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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예비입찰 마감…애경·미래에셋·KCGI 참여

다음주 중 '숏리스트' 확정

이혜미 기자 (ashley@ebn.co.kr)

등록 : 2019-09-03 15:40

▲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 예비입찰에 애경그룹, 미래에셋대우·현대산업개발, KCGI가 응찰했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 매각주간사인 크레디트스위스증권(CS증권)은 이날 오후 2시부로 예비입찰을 마감했다.

현재까지 예비입찰에는 애경그룹과 미래에셋대우,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 등이 참여한 것으로 파악된다.

애경그룹은 앞서 꾸준히 인수의사를 밝혀온 만큼 응찰 참여가 예상됐다. 애경그룹은 이날 오후 최종 응찰했다.

애경그룹은 다음 달 추려지는 인수 협상 대상 후보군(숏리스트)에 포함돼 실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여러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래에셋대우도 마감 이전 서류를 제출해 입찰에 참여했다. 미래에셋대우는 전략적 투자자(SI)인 현대산업개발과 손을 잡았고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이번 입찰은 FI로 참여해 현대산업개발과 함께 서류를 제출했다"고 말했다.

한진칼의 2대 주주인 사모펀드 KCGI도 예비입찰에 참여해 인수전 참여를 공식화했다.

KCGI는 FI 자격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아시아나 인수를 구상중이다. 컨소시엄 참여업체는 비공개로 둔 상태다.

예비입찰 참여 기업은 비공개 사항으로, 언급한 3곳 외 참여 가능성도 있지만 공식화한 곳은 없다.

금호산업과 CS증권은 다음주 중 쇼트리스트를 추려 1개월 가량 실사를 거쳐 우선인수협상 대상자 선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