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과 옥션 등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 산하기관인 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손잡고 전국 각지의 특산품을 선보이는 '우체국쇼핑 전문 브랜드관'을 신설했다고 3일 밝혔다.
이곳에서는 우체국쇼핑이 전국에서 선별한 우수한 특산물을 우체국 택배로 빠르게 받아 볼 수 있다.
이번 우체국쇼핑의 공식 입점으로 소비자들은 엄선된 우체국쇼핑의 상품을 믿고 구매할 수 있고, 지역 소상공인과 생산자들은 온라인을 통한 판로 확대 기회를 얻게 됐다.
옥션은 한가위를 맞아 오는 8일까지 전국 산지의 농수산 선물세트 및 각종 특산물을 특가로 선보이는 단독 프로모션도 연다. 대표 상품으로 사과, 배 혼합 8kg 실속구성세트 1+1을 3만4900원에 판매한다. 행사 기간 동안 우체국쇼핑 전 상품 10% 중복 할인 쿠폰도 매일 지급한다.
이베이코리아 플랫폼사업팀 문용찬 매니저는 "우체국쇼핑이 가지고 있는 전국 우수 특산물과 이베이코리아의 플랫폼이 만나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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