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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야, 8월 매출 증가…"국내 메모리업체 실적 훈풍 기대"

  • 송고 2019.09.04 06:00 | 수정 2019.09.04 08:14
  •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세계 4위 D램 업체 난야, 수요 호조로 8월 매출 전월 대비 14% ↑

세계 4위 D램 업체인 대만 난야 테크놀로지가 지난달 매출 증가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메모리업체들도 기대 이상의 실적을 거둘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4일 IT업계에 따르면 난야는 지난 8월 52억2200만 대만달러(약 202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전월 대비로는 14.1% 증가하고 전년 동기 대비로는 36.6% 감소한 수치다. 계절적 수요 증가로 8월 매출이 늘었고 출하량도 전월 대비 증가했다.

난야는 수요 호조에 힘입어 3분기 출하량 가이던스를 당초보다 상향할 계획이다. 난야는 "3분기 수요 호조가 기존 회사 가이던스 이상으로 출하량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며 "이에 3분기 비트 출하량 가이던스를 10% 중반대 성장에서 25% 이상으로 수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난야의 8월 매출 전월 대비 증가율(14.1%)은 7월 증가율(12.0%)보다 높아져 성수기 수요 증가를 반영했다"며 "전년 대비 감소폭(-36.6%)은 7월 감소폭(-43.9%)보다 줄어들어 지난 6월 최대 감소폭(-52.4%) 이후 회복세를 지속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D램 수요 회복으로 인한 출하량 증가와 가격 하락폭 축소로 난야는 매출액 증가세를 유지했다"며 "국내 메모리업체들의 실적도 시장 전망치를 상회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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