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계열사 이번주 일제히 신압사원 공채 진행
삼성, SK, 롯데, CJ, 포스코 등 국내 주요 대기업이 2019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섰다.
4일 잡코리아에 따르면 이날부터 삼성 계열사들의 2019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가 시작된다.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S 등 전자 계열사를 시작으로 금융 계열사 및 기타 삼성 계열사들도 이번주 일제히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할 예정이다.
SK그룹은 2일부터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SK하이닉스 등 주요 계열사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 중이다. 오는 16일까지 SK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입사 지원할 수 있다. 서류전형→필기전형(SKCT)→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되며, 필기전형(SKCT)은 10월13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롯데그룹은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하반기 신입채용을 진행한다. 일반전형에서는 식품, 관광, 서비스, 유통, 화학, 건설·제조, 금융 총 7개 부문 주요 계열사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하며 모집 직무는 채용 사 별로 상이하다. 입사지원은 오는 23일 오후 6시까지 롯데 채용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특히 롯데그룹의 채용전형은 서류 전형 후 L-TAB 전형→면접 전형→건강 검진→입문 교육 순으로 이루어지며, 지원 시 최대 2개 계열사/직무 복수 지원이 가능하다. 오는 18일에는 채용담당자와 함께하는 Job-Cafe 행사가 열린다. 행사에서 롯데 채용 정보를 얻고 싶은 지원자는 5일 오전 9시부터 7일 오후 5시까지 롯데 채용페이지에서 사전 접수하면 된다.
CJ그룹은 오는 24일까지 CJ ENM, CJ제일제당, CJ CGV, CJ올리브네트웍스 등 주요 계열사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주요 계열사 신입사원 모집 전형 단계는 지원서접수→TEST(10월19일 예정) →1차 면접→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KT그룹은 지난 2일부터 KT, kt skylife, kt ds 등 총 11개 계열사에서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16일 오후 4시까지 KT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이 가능하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KT인적성검사, 실무면접, 임원면접, 채용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 LG전자, LG유플러스 등 LG그룹 역시 계열사 별 채용을 진행 중이며, 포스코그룹 역시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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