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팩 캔서 앤 디지즈' 서비스로 유전자 검사결과 제공
랩지노믹스가 개인유전자 검사 서비스 '제노팩 캔서 앤 디지즈' 확대를 위해 협력병원을 지정해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제노팩 캔서 앤 디지즈는 위암과 폐암, 간암, 대장암, 알츠하이머, 파킨슨병, 제2당뇨 등을 포함한 15종의 만성질환에 대해 유전자 검사결과와 건강관리의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 검사는 병·의원을 통해서 검체를 채취하고 결과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랩지노믹스는 서울 중구 소재 중앙의료원을 포함해 서울과 경기지역의 28개 회원 병원과 협약체결을 완료하고 이번달부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향후 전국의 거래처 병·의원으로 서비스 공급망을 늘려갈 계획이다.
랩지노믹스 관계자는 "개인유전자 검사 서비스의 국내외 균형적인 매출 신장을 위해서는 국내에서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병·의원 네트워크가 절실하다"며 "이번 공급 네트워크의 구축을 통해서 균형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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