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보는 경제신문
한화오션, 美법인에 1818억 출자
한화오션이 해외 사업 강화를 위해 미국 현지법인에 1818억원을 출자한다.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계열사 한화오션 USA 홀딩스 코퍼레이션(Hanwha Ocean USA Holdings Corp.)의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신주 1351주를 취득키로 결정했다. 취득금액은 1818억1758만원으로 자기자본
[주말 OTT] 구독자 53% “스포츠 중계가 구독에 영향”…티빙, BTS 제이홉 다큐 공개
◇OTT 구독자 2명 중 1명 “스포츠 중계, 구독에 영향 있다”국내외 OTT 플랫폼이 새 성장동력으로 낙점한 ‘스포츠 중계권’이 OTT 구독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CJ ENM의 통합 디지털 마케팅 기업 메조미디어는 업종별 시장‧소비자‧매체‧트렌드를 분석한 ‘2024 업종 분석 리포트’ 6종을 발행했다. 올해 발행한 리포트는 △이커머스
두나무, 지난해 영업이익 6409억원…전년非 21%↓
당기순이익 6배↑…가상자산 가격 상승으로 평가금↑두나무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21% 감소한 640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8일 공시했다.영업수익(매출)은 1조154억원으로 2022년 대비 19% 줄었으나 보유 가상자산의 가격 상승에 따른 평가금이 오르며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6배 증가한 8050억원을 달성했다.회사 측은 매출 및 수익
3기 신도시 주택 29일 첫 착공…인천계양 1천285가구
남양주왕숙 등 3기 신도시 4개 지구도 연내 공공주택 1만호 착공국토교통부는 수도권 정책공급 및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추진 중인 3기 신도시 가운데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가 오는 29일 주택건설공사에 착공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수도권 3기 신도시 중에서는 가장 빠른 속도다.국토부는 29일 인천시, 한국토지주택공사 및 인천도시공사와 함
[EBN 오늘(28일) 이슈 종합] ‘한미 경영권’ 임종윤·종훈 형제 손에, 건설경기 지원책 발표, K금융, ‘중국’ 끝에서 찾은 새 기회 등
■‘한미 경영권’ 임종윤·종훈 형제 손에…물 건너간 ‘OCI와 통합’한미약품그룹 경영권 분쟁의 향방을 가를 신규이사 선임 안건 표결이 창업주의 장·차남인 임종윤·종훈 형제의 완벽한 승리로 끝났다. 결과가 나오자 한미약품과 통합을 추진하던 OCI그룹도 “통합 절차는 중단된다”고 밝히면서 사실상 ‘한미·OCI 통합’은 무산됐다. 28일 경기 화성시 수원과학대
STX엔진, 흑자 전환 성공···‘선박·K-방산·전자’ 선도한다
작년 영업익 189억, 흑자 전환민수·특수사업부문 고속 성장기술역량 강화 위해 TS센터 신설연구개발 예산 86억·경쟁력 제고디젤엔진 전문기업 STX엔진이 1년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조선업 활황으로 민수사업부의 회복세가 뚜렷하고 방산엔진 기술 경쟁력을 인정 받으며 빠르게 성장궤도에 안착했기 때문이다. 올해 독자적 기술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는
“수익성 확보하라”…롯데쇼핑, ‘복합 쇼핑몰’로 승부수
상암 DMC에 지역 최대 복합 쇼핑몰 건설…내년 착공·2028년 완공 롯데몰 수원점, 경기 남부 랜드마크로 급부상…연내 그랜드오픈 예고GTX-B ‘호재’ 송도에 ‘리조트형 복합 쇼핑몰’ 개발…2026년 개장 앞둬롯데 타임빌라스 수성, 쇼핑몰·아울렛 강점 융합…지난해 12월 첫 삽수익성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는 롯데쇼핑이 ‘복합 쇼핑몰’로 승부수를 던졌
1월 은행 대출 연체율 0.45%로 상승…“오름세 지속”
작년 말 크게 떨어졌던 은행 연체율 상승전환연말 기저효과에 비교해 전달 대비 0.07%p↑기업·가계 연체율 동반 상승…신규 연체율↑작년 말 크게 떨어졌던 은행 연체율이 지난 1월 기준 다시 오름세로 전환했다.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1월 말 기준 국내 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은 0.45%로 전달 말(0.38%)
정의선 ‘통 큰 투자’ 담대한 발걸음…배경에는 선대 회장 유지 계승
“나는 부유한 노동자”…峨山 ‘인본주의’ 강조의지 이어 신규 채용 및 고령 인력 재고용 결정해외 투자 트랜드에도…“한국이 중심” 못박아“대규모 고용 창출·투자 韓 중심 미래 사업 경쟁력↑”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국내에 3년간 8만명을 추가 채용하기로 한 ‘통 큰’ 결정에 창업자인 아산 정주영 선대회장의 정신이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고 정주영 선
[EBN 칼럼] 노동요, 노동주
유재원 법률사무소 메이데이 대표변호사“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한동안 유행했던 광고 카피다. 실제로 이 카드 금융회사는 직원들에게 포상으로 장기휴가, 해외출장 등을 장려, 후원하면서 명성을 얻었고 사회적으로도 큰 반향을 일으켰다. 그런데 ‘떠나는 것’ 말고, 노동현장을 함께 해 온 친구들이 있다.오늘도 우리 근로자들은 또다시 고단한 하루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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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2/16 한효우 충북청주시상당구호미로[자료 : 금융결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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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한미그룹 승계자’ 임주현 사장, 부회장 승진, 줄지 않는 주담대 잔액…은행권, 금리 인상 카드 만지작 등
26일: “재사용 우려”vs“추가 매출”…‘여의도 1호 재건축’ 놓친 포스코이앤씨 등
오피니언
노동요, 노동주
중국산 전기차와 프리미엄 브랜드
삼성전자가 OLED 리더로 불리는 이유
홍콩 ELS 배상안 진통과 3진 아웃
중국의 눈물과 ‘성장주’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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