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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급락, WTI 59.34달러…사우디 산유량 50% 회복

  • 송고 2019.09.18 09:24 | 수정 2019.09.18 09:25
  •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9월 말까지 피격으로 줄어든 산유량 완전히 회복"

중동지역 긴장 완화…트럼프 "군사 충돌 원하지 않아"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의 원유시설 2곳의 화재로 폭등했던 국제유가가 진정세를 보였다.

18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3.56달러 하락한 59.34달러로 집계됐다.

유럽거래소(ICE)의 브렌트유(Brent)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4.47달러 폭락한 64.55달러로 마감했다.

반면, 중동 두바이유(Dubai)는 전일 대비 배럴당 3.65달러 급등한 67.53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자료=한국석유공사]

[자료=한국석유공사]

사우디 에너지부 장관이 "피격으로 줄어든 사우디 산유량의 절반이 회복됐고, 9월 말까지 완전히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해 국제유가는 하락세로 돌아섰다.

또 트럼프 미 대통령이 "현재는 이번 석유시설 피격 관련 군사적 충돌을 원하지 않는다"며 중동지역 지정학적 긴장을 다소 완화했다.

이날 미 달러화는 약세를 보였다.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미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 인덱스는 전일 대비 0.4% 하락한 98.21을 기록했다.

국제 금값은 소폭 올랐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0.1%(1.90달러) 오른 1513.4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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