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19
15.8℃
코스피 2,591.86 42.84(-1.63%)
코스닥 841.91 13.74(-1.61%)
USD$ 1381.0 1.0
EUR€ 1470.5 1.5
JPY¥ 893.5 1.0
CNY¥ 190.5 0.1
BTC 95,431,000 2,796,000(3.02%)
ETH 4,554,000 50,000(1.11%)
XRP 734.8 1.8(0.25%)
BCH 708,800 7,800(-1.09%)
EOS 1,158 66(6.04%)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서울 아파트값 13주 연속 상승세로 0.34%↑…오름폭 2배

  • 송고 2019.09.26 14:00 | 수정 2019.09.26 13:56
  • 김재환 기자 (jeje@ebn.co.kr)

저금리 기조와 추가 상승 기대감 반영

시도별 아파트매매가격지수 변동률ⓒ감정원

시도별 아파트매매가격지수 변동률ⓒ감정원


지난해 11월부터 34주간의 2.23% 하락세를 끝낸 후 13주 연속 오른 서울 아파트값 누적 상승률이 0.34%를 기록했다. 이번 주 오름폭은 전주 대비 2로 뛰었다. 저금리 기조와 추가 상승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이다.

26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 서울 주간 아파트값 상승률은 0.06%로 조사됐다. 상승폭은 지난주 대비 0.03%p 올랐다.

이 중 강북 14개구와 강남 11개구는 각각 평균 0.05%와 0.06% 올랐다. 마포구(0.11%)는 신규 입주가 있는 광흥창역과 대흥역 위주로 올랐고 광진구(0.09%)는 정주조건이 좋은 광장동과 개발호재가 있는 구의동 영향을 받았다.

동대문구(0.07%)는 청량리 역세권 신축 위주로, 성동구(0.06%)는 금호동과 왕십리 위주의 상승세를 보였다.

강남구(0.10%)는 대치동 상승세가 반영됐다. 송파구(0.10%)의 경우 잠실과 방이동 영향을 받았고 서초구(0.07%)는 반포와 잠원동, 감동구(0.07%)는 고덕동 신축과 기축(재건축) 위주로 상승세를 보였다.

전국 기준 아파트값 상승률은 0.00%로 보합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0.04%) △지방(-0.04%) △5대 광역시(0.01%) △세종(0.03%) 등으로 나타났다.

시도별로는 대전(0.36%), 서울(0.06%), 경기(0.04%), 인천(0.03%), 울산(0.03%) 등은 상승했고 강원(-0.13%), 경남(-0.12%), 충북(-0.12%), 경북(-0.10%), 제주(-0.08%), 전북(-0.06%) 등은 하락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73→80개) 및 보합 지역(19→20개)은 증가했고 하락 지역(84→76개)은 감소했다.

이동환 감정원 주택통계부장은 "저금리 기조가 유지되는 가운데 추석 이후 가을철 이사수요와 추가 상승기대감으로 인기지역 신축아파트와 8월에 하락폭이 컸던 재건축 등에 매수세 유입되며 상승폭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91.86 42.84(-1.63)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19 20:44

95,431,000

▲ 2,796,000 (3.02%)

빗썸

04.19 20:44

95,316,000

▲ 2,930,000 (3.17%)

코빗

04.19 20:44

95,249,000

▲ 2,783,000 (3.01%)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