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선발분야 및 선발인원, 지원 규모 확대
포스코청암재단은 지난 27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제11기 포스코사이언스펠로'에 선발된 국내 과학자 40명에게 연구증서를 수여했다고 30일 밝혔다.
포스코사이언스펠로십은 국내에서 기초과학을 연구하는 과학자들이 자긍심과 안정감을 갖고 연구에 전념해 세계적인 과학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포스코청암재단 핵심 사업이다.
이날 수여식에는 김선욱 재단 이사장 및 포스코사이언스펠로 11기 39명, 선발위원장 이범훈 서강대 교수 등 55명이 참석했다.
재단은 올해부터 금속 및 신소재 등 응용과학 분야로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선발인원도 30명에서 40명으로 늘리고 신진교수의 경우 지원금액을 7000만원에서 1억원(2년간)으로 증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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