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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 하락 2030선 겨우 지켜

  • 입력 2019.10.02 16:25 | 수정 2019.10.02 16:50
  •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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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2일 큰 폭으로 하락해 2030대로 밀려났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0.51포인트(1.95%) 내린 2031.91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8월 5일(-2.56%) 이후 가장 큰 낙폭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14.19포인트(0.68%) 내린 2,058.23에서 출발해 우하향 곡선을 그렸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97억원, 4043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은 5025억원을 순매수했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의 9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부진으로 미국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진 영향으로 파악된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삼성전자(-2.56%), SK하이닉스(-3.05%), 현대차(-3.02%), NAVER(-1.88%), 현대모비스(-0.81%), 셀트리온(-0.58%), 삼성바이오로직스(-1.55%), LG화학(-2.63%) 등 10위권 종목이 모두 내렸다.

업종별로도 철강·금속(-2.70%), 보험(-2.57%), 전기·전자(-2.50%), 전기가스(-2.32%), 제조(-2.10%), 은행(-1.86%), 운송장비(-1.88%), 증권(-1.86%), 유통(-1.83%), 금융(-1.75%), 화학(-1.73%), 기계(-1.68%), 서비스(-1.69%), 음식료(-1.49%), 건설(-1.50%), 통신(-1.50%), 의약품(-1.29%) 등 대부분 약세였다.

유가증권시장의 거래량은 4억620만주, 거래대금은 3조8004억원이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7.59포인트(1.20%) 내린 624.51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4.35포인트(0.69%) 내린 627.75에서 출발해 낙폭을 키웠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2억원, 578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은 879억원을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2.74%), CJ ENM(-4.66%), 케이엠더블유(-2.17%), 메디톡스(-3.20%), 휴젤(-4.18%), SK머티리얼즈(-2.60%), 파라다이스(-0.54%) 등이 내렸다.

에이치엘비(1.59%)와 펄어비스(2.24%), 스튜디오드래곤(1.47%) 등은 올랐다.

코스닥시장의 거래량은 12억3701만주, 거래대금은 4조4346억원 수준이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달러당 7.0원 오른 1206.0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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