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휠라코리아는 회사분할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날 회사 측은 자회사·피투자회사의 관리등에 집중함으로써 사업특성에 맞는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한 지배구조를 확립하고, 경영효율성 및 투명성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분할회사는 영위하는 사업 중 판매부문을 단순 물적분할 방식으로 분할해 분할신설회사를 설립하고, 분할존속회사는 공정거래법에 따른 지주회사로 전환함으로써 장기적 성장을 위한 기업지배구조를 확립한다. 단순, 물적 분할이므로 분할비율은 산정하지 않으며 분할기일은 2020년 1월 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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