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가 대학생 홍보대사를 통해 1020세대와의 소통을 이어간다. 휠라는 우리반 찍었’S , 우리가 함께했’S , 틴플루언서 등 브랜드 고유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휠라는 대학생 홍보대사 '휠라 플렉스(FLEX)' 멤버를 선발했다고 7일 밝혔다.
플렉스는 ‘구부리다’라는 뜻에서 파생돼 최근 ‘자랑하다, 이목을 끈다’는 의미로 1020세대 인기어로 떠오른 단어다. 휠라는 패션을 좋아하고 마케팅과 홍보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들을 브랜드 홍보대사로 위촉해 다양한 활동을 함께 펼쳐나가려는 의도로 휠라 플렉스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휠라 플렉스는 부산시에 위치한 휠라 경성부경대점 인근의 경성대, 부경대학교 학생 2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12월까지 휠라 경성부경대점을 중심으로 휠라 제품의 체험, 판매, 프로모션 기획 및 운영 등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또래 대학생과 인근 지역은 물론 SNS 유저를 대상으로 휠라를 알릴 예정이다.
휠라 플렉스 멤버에게는 매월 개인 활동비와 휠라 제품이 제공된다. 활동 기간 종료 후에는 수료증을 수여하며 최우수 플렉스 멤버로 선정된 우수 활동자에게는 총 350만 원의 장학금을 시상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달 28일 휠라 경성부경대점에서 플렉스 발대식이 진행됐다. 발대식에는 휠라 플렉스 멤버 25명과 휠라 관계자, 휠라 경성부경대점주가 참석했다.
휠라 관계자는 “1020세대를 중심으로 브랜드에 보내주신 큰 사랑에 보답하고 대학생들과 보다 친근하고 특별한 방법으로 소통하기 위해 이번 대학생 홍보대사 그룹인 휠라 플렉스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의 소통 접점을 확대하고, 다채롭고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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