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신(新)지급여력제도(K-ICS) 계량영향평가와 관련 보험사 이해를 돕기 위해 현장방문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14일~25일 중 보험리스크제도실 직원 등이 생명보험사 6곳, 손해보험사 6곳 등 12개 보험사를 방문해 계량영향평가 관련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어 국제회계기준(IFRS)17과 K-ICS 도입 준비 등과 관련한 건의·애로사항도 청취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회사별 궁금증을 충분히 해소하고, 평가자료의 정확성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감원은 이번 컨설팅에서 업계 의견을 반영해 2020년 중 국내 금융·보험환경에 부합하는 K-ICS 도입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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