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티, 연봉 얼마? "대기업 임원 뛰어넘는…"

  • 송고 2019.10.15 23:33
  • 수정 2019.10.15 23:33
  • 이준희 기자 (ljh1212@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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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화면 캡처

ⓒMBC 방송화면 캡처


1인 크리에이터 도티가 새로운 '초통령'으로 등극했다.

앞서 한 프로그램에서는 도티의 엄청난 인기가 입증됐다.

이날 패널들은 도티에 대해 "도티의 인기가 엄청나다. 아이들에게 초통령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초등학생이 존경하는 인물 순위가 있다"면서 "1위가 김연아, 2위가 세종대왕, 3위가 도티와 유재석"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도티는 "4위가 무려 이순신 장군님이다. 내가 이순신 장군님을 이겼다고 말하고 다닌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1986년생 도티의 본명은 나희선으로 구독자 252만명, 영상 총 조회수 22억 회에 달하는 인기 유튜버다.

그는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며 '유튜브 골드 플레이버튼상', '케이블TV 방송대상 1인 크리에이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근에는 예능프로그램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수입을 공개하기도 했다.

도티는 "회사의 연 매출이 200억원 정도 된다. 영상 한 편당 수익이 많은 건 5000만원 정도"라고 전했다.

그는 과거 '도티잠뜰'이라는 채널에서는 수입에 대해 "19억 이상"이라며 "대기업 임원 연봉 넘는 수준"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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