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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인포메이션, 안정·가용 강화 'VSP 5000 시리즈' 출시

  • 송고 2019.10.16 10:17 | 수정 2019.10.16 10:17
  •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엔터프라이즈급 스토리지 제품군

데이터 관리·투자 수익 극대화 등

통합ICT 인프라 솔루션 전문기업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데이터 안전성, 가용성, 클라우드 확장성이 대폭 향상된 하이엔드 스토리지 'VSP 5000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VSP 5000은 워크로드의 새로운 엔터프라이즈급 스토리지 제품군이다. 새로운 가속화 패브릭 적용 조건에서 가장 빠른 NVMe 플래시 어레이며(8KB 블록 랜덤 리드 기준) 최대 2100만 IOPS(초당 입출력 횟수)를 지원한다. 가속화 패브릭을 적용해 스케일 아웃 시에도 일관된 성능 유지를 보장한다. 마이크로 코드 최적화를 통해 기존 NVMe 스토리지보다 더 빠른 70㎲(마이크로초)의 응답 성능을 제공한다.

최대 69PB까지 스케일을 확장·통합해 더 많은 데이터를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게 했다.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적용한 중복 제거 프로세스의 최적화를 통해 성능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면서도 최대 1/7까지 데이터를 줄일 수 있도록 했다. 자체 보호 IO 아키텍처 및 4중 중복 패브릭은 업계 최고의 99.999999% 가용성을 제공한다.

투자 수익도 극대화한다. AI를 인프라 관리 및 운영에 도입해 의사결정 개선과 리소스 제공에 집중했다. AI 인텔리전스를 활용해 어떤 워크로드에서든 변화 조건을 적용하고, 스토리지 비용을 줄이며 각종 결함을 예측 할 수 있게 했다. 기존 스토리지 인프라의 가상화를 통해 TCO(총소유비용)를 최대 20% 낮출 수도 있다.

고객이 소규모로 시작해 필요에 따라 대규모로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되기도 했다. 기존 트랜잭션 시스템, 최신 컨테이너화된 애플리케이션, 분석 및 메인프레임 등 모든 유형의 여러 워크로드를 가속화하고 통합해 비용과 데이터센터 설치 공간을 줄인다. 이전보다 많은 애플리케이션을 통합할 수 있는 것이다.

이외에도 무중단 운영이 필요한 고객을 위해 최대 500km 떨어진 사이트 간 애플리케이션을 동기식으로 클러스터링할 수 있게 했다. SSD·FMD에 대한 리빌드 시간이 80%까지 대폭 향상된다. 미래 지향적인 업그레이드 가능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향후 SCM 및 NVMe over Fabrics (NVMe-oF)과 같은 최신 기술로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정태수 대표이사는 "VSP 5000 시리즈는 모든 디지털 비즈니스 운영을 위한 핵심적인 데이터 스토리지 기반을 제공한다"며 "기존 워크로드에 속도와 규모뿐만 아니라 새롭고 데이터 집약적인 워크로드를 제공하고 멀티 클라우드 및 AI 기반 환경을 통해 새로운 데이터 집약적 워크로드를 지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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