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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삼호, 그룹 조선 3사 중 처음으로 임단협 잠정합의안 마련

  • 송고 2019.10.23 18:16 | 수정 2019.10.23 18:17
  • 이돈주 기자 (likethat99@ebn.co.kr)

기본급 4만4000원 인상 등…24일 조합원 찬반투표

현대삼호중공업 영암조선소 전경.ⓒ현대삼호중공업

현대삼호중공업 영암조선소 전경.ⓒ현대삼호중공업

현대삼호중공업이 현대중공업그룹 조선3사(현대중공업·현대미포조선·현대삼호중공업) 중 가장 먼저 임금단체협상 잠정합의안 마련에 성공했다.

23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현대삼호중공업 노사는 지난 22일 이상균 대표이사와 손형림 노조지회장 등 노사 교섭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합의안의 주요내용은 △ 기본급 4만4000원(2.14%) 인상 △직무환경수당 1등급 1만원, 2등급 5000원 인상 △격려금 약정임금 100%+150만원(노사화합 격려금) 등이다.

특히 양측은 임금체계개선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임금교섭 타결 이후 노사는 양측 각 3인으로 구성된 태스크포스팀(TFT)을 구성해 최저임금과 성과금 등의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해 오는 2020년 3월31일까지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노조는 이날 대의원대회를 거쳐 오는 24일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한다. 조합원 2353명 중 과반수가 참석하고 참석 인원의 절반 이상이 찬성하면 가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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