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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상승, 두바이 61.04달러…OPEC+ 감산 연장 준비

  • 송고 2019.10.25 09:12 | 수정 2019.10.25 09:12
  • 윤병효 기자 (ybh4016@ebn.co.kr)

미 원유재고 감소, 걸프해안 사이클론 전망

[자료=한국석유공사]

[자료=한국석유공사]

국제유가가 계절 수요 증가 및 OPEC의 감산 연장 관측으로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4일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대비 배럴당 0.26달러 상승한 56.23달러에 마감했다.

영국 북해산 브랜트유(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0.50달러 상승한 61.67달러에, 중동 두바이유(Dubai)는 전일대비 배럴당 1.37달러 상승한 61.04달러에 마감했다.

국제유가는 전일 미국 원유재고 감소 영향 및 OPEC+의 추가 감산 가능성 지속, 미 걸프해안 악천후 영향 가능성 제기 등으로 상승했다.

미국 원유재고 감소 이후 미국의 계절적 원유수요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 제기됐다. 미국 정제시설의 유지보수 시즌이 마무리되면서 점차 정제투입량을 늘려갈 것이라고 코메르츠방크의 Carsten Fritsch 분석가가 논평했다.

OPEC+가 오는 12월로 예정된 회의에서 감산 연장을 준비 중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열대성 저기압이 발생해 미국 걸프해안으로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는 국립허리케인센터(NHC)의 보고서도 유가 상승에 영향을 줬다. NHC는 향후 이틀 내에 Campeche만에 위치한 열대성 저기압이 사이클론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50%라고 발표했다.

반면, 무역갈등으로 인한 세계경제성장 둔화 우려로 유가 상승을 제한했다. 독일의 10월 제조업부문 고용지표가 6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으며, 서비스부문 고용도 3년 반 만에 최저를 기록하였다고 IHS Markit이 발표했다.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미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 인덱스가 전일 대비 0.18% 상승한 97.68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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