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 사회공헌 공유의 장 '큰 빛 한마당' 개최

  • 송고 2019.10.25 10:17
  • 수정 2019.10.25 10:58
  • 윤병효 기자 (ybh4016@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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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69주년 기념

지난 24일 창립 69주년을 맞은 태광그룹이 사회공헌 활동 축제 '큰 빛 한마당'을 개최하고 빗길 사고예방 안전우산 제작 체험 등 각 부스마다 특색있는 활동을 선보였다.

지난 24일 창립 69주년을 맞은 태광그룹이 사회공헌 활동 축제 '큰 빛 한마당'을 개최하고 빗길 사고예방 안전우산 제작 체험 등 각 부스마다 특색있는 활동을 선보였다.

태광그룹은 창립 69주년을 맞아 개최한 사회공헌 활동을 공유하고 체험하는 축제의 장인 ‘큰 빛 한마당’을 지난 24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큰 빛 한마당’은 창립기념일인 10월 25일을 맞아 그룹 임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계열사 사회공헌활동의 성과 공유를 통해 회사에 대한 자긍심과 애사심을 고취시키고자 올해 처음으로 마련되었다.

행사는 태광산업홍현민 대표이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모금액 기부 약정식과 각 부스에서 진행하는 사회공헌 관련 체험, 계열사대표이사들의 기부물품 경매, 정도경영 골든벨 퀴즈 및 선물 추첨, 헌혈행사 등으로 마련되었다. 바자회 및 먹거리 판매 등으로 모아진 모금액은 (사)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그룹홈) 등에 전달됐다.

개회식에는 정도경영위원회임수빈 위원장, 흥국생명 조병익 대표, 흥국화재 권중원대표, 티브로드 강신웅 대표 등 태광 주요 계열사 임직원과 그룹홈 최경화 회장을 비롯한 행사관계자및 인근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태광그룹은 ‘큰 빛’이라는 태광의이름과 ‘세상을 비추는 빛’이 되고자 하는 태광의 나눔철학을담아 그룹 사회공헌 슬로건인 ‘따뜻한 빛’을 바탕으로인재양성 및 사회공헌 활동을 각 계열사 업종에 맞게 전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정도경영위원회를 출범시킨 후 계열사별 기업문화혁신과 사회공헌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태광그룹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따뜻한 빛’이라는 그룹 사회공헌 슬로건에 맞게 작은 실천이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을 공유하는 자리”라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태광그룹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영역에서 책임있는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태광그룹은 지난 4월 강원도 재해 복구 성금 2억원 전달을 시작으로 태광산업과 중구청이 협약을 맺은 도시재생사업 업무협약, 금융계열사와 일주 세화재단이 진행한 ‘꿈나무들의 금융 일주 여행’ 금융교육 협약, 금융계열사 중심으로 어린이 경제교실 ‘쿠키런’ 전국에서 공동 진행 등 올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일주학술문화재단도국내학사 장학생 및 해외박사 장학생 선발 등 미래인재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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