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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재생에너지총회 폐막…韓, 수소경제 육성 재확인

  • 송고 2019.10.25 15:43 | 수정 2019.10.25 15:43
  •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대기 오염 감소 위한 중앙정부 역할 강조

韓, 2040년까지 2300만톤 미세먼지 감축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8회 세계재생에너지총회(KIREC Seoul 2019)에서 방문객들이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8회 세계재생에너지총회(KIREC Seoul 2019)에서 방문객들이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제8회 세계재생에너지총회(KIREC Seoul 2019)'가 막을 내렸다. 에너지 전환에 대한 이번 총회의 논의 내용은 미세먼지와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한 지속가능 에너지 역할, 재생에너지 기반 수소경제 육성 등으로 압축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국제기구, 관련업계, 시민사회 및 학계와 함께 이번 총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선언문 섹션(Section) I과 선언문 섹션 Ⅱ에 나눠 담았다고 25일 밝혔다.

섹션 I에서는 ▲도시 대기 오염을 해결하기 위한 중앙정부의 선도적인 역할 ▲공기, 물, 토양 및 위험한 화학 물질 오염 감소를 위한 재생 가능 에너지 사용 확대 ▲시민들을 기반으로 한 재생에너지 소비 프로슈머 모델 구축 ▲청정조리용 에너지 솔루션 개발

▲민관 협력을 촉진 및 NGO와의 연합 ▲발·송·배전에서부터 저장 및 수요 관리에 이르기는 시스템 유연성 활성 ▲소규모 재생에너지 금융 지원 ▲석탄의 단계적 폐지 ▲탄소배출 부과 ▲기존 파트너십 및 네트워크를 강화 등을 다뤘다.

국내 현황에 초점을 둔 섹션 Ⅱ는 ▲2030년까지 태양광과 풍력 등 재생에너지를 전력생산량의 20%까지 달성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기반으로 수소 생산 ▲2040년까지 2300만 톤의 미세먼지와 2700만 톤의 CO2 감축 ▲상향식(Bottom-up) 접근방식에 기초한 미세먼지 대기오염 해법 마련 등의 내용이다.

지난 23일부터 열린 이번 세계재생에너지총회에는 NGO, 학계, 기업, 산업 등 108개국 정부 대표, 민간 및 시민사회 대표들이 참석했다.

앞서 세계재생에너지총회는 MEXIREC 2017(멕시코 시티/멕시코), SAIREC 2015(케이프 타운/남아프리카), ADIREC 2013(아부 다비/UAE) , DIREC 2010(델리/인도), WIREC 2008(DE/BUSTon), BIREC 2005 (베이징/중국), Renewables 2004 (본/독일)에서 열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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