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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삼성SDI "ESS화재 방지 시스템 부담 없어…해외 경쟁력 갖춰"

  • 송고 2019.10.29 13:59 | 수정 2019.10.29 14:00
  •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삼성SDI는 29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이번 ESS 화재 대책 방지 시스템과 관련해 "지난해부터 반복된 화재 때문에 국내 ESS 산업이 한번에 무너질 수 있다는 위기감에서 이번 대책을 마련하게 됐다"며 "투자자들이 실적 우려 부담감도 있지만, 매년 40% 이상 성장하는 ESS 시장에서 고객을 확대하는 방안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의 배터리에 소화 장치를 설치하려면 인건비, 물류비, 재료비가 포함되지만 새로 만들어지는 배터리에는 재료비만 들어가기 때문에 비용 소모가 크지 않을 것"이라며 우려를 일축했다.

그러면서 "ESS는 각국 정부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정책 확대와 ESS의 자체 경쟁력으로 향후 미국·유럽 등 해외시장 중심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가장 큰 성장은 미국에서 보이겠다"고 부연했다.

또 "미국은 캘리포니아나 뉴욕 등 5개주가 발전사업주의 ESS 설치 의무화하고 주마다 RPS를 도입 중"이라며 "경제성 측면으로는 태양광 및 운영비가 점점 낮아져 올해 신규 설치 기준 ESS를 기반으로한 태양광 균등화 발전단가는 석탄 화력발전보다도 낮아졌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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