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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1000억원대 규모 턴키 프로젝트 수주

  • 송고 2019.10.30 09:28 | 수정 2019.10.30 10:00
  • 이혜미 기자 (ashley@ebn.co.kr)

북미 시장 수주 지속 확대

대한전선 당진공장에서 초고압케이블이 출고되는 모습. ⓒ대한전선

대한전선 당진공장에서 초고압케이블이 출고되는 모습. ⓒ대한전선

대한전선이 미국에서 1000억원대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대한전선은 미국 동부에서 지중 전력망 구축 턴키 프로젝트를 두 건 연달아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각각 690억원, 360억원 규모다.

두 건의 프로젝트는 모두 뉴욕 맨하튼에 인접한 롱아일랜드 지역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신규 지중 전력망을 구축하는 건이다. 미국에서는 이례적으로 제품 공급과 전기 공사뿐 아니라 토목 공사와 준공 시험까지 일괄적으로 수행하는 풀 턴키(Full Turnkey)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풀 턴키로 진행되는 대규모 프로젝트에서 미국 현지 업체뿐 아니라 한국, 유럽, 일본 등 주요 전선업체들을 제치고 당당히 수주에 성공했다"면서 "대한전선이 그간 선보여온 고객 맞춤 솔루션과 기술력이 미국 전력망 시장에서 인정받아 주요 공급자로 확고히 자리매김 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대한전선은 이달에만 미국에서 2700억원에 달하는 수주고를 올리게 됐다. 이는 미국 진출 사상 최대의 수주 실적이다.

대한전선은 미국 시장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북미 시장 전역으로 영업망을 확대해 지속적으로 수주 규모를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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