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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트랜스오션 드릴십 2척 계약 해지

  • 입력 2019.10.30 17:18 | 수정 2019.11.19 14:04
  • 이혜미 기자 (ashley@ebn.co.kr)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전경. ⓒ삼성중공업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전경. ⓒ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은 스위스 선사인 트랜스오션(Transocean)과 드릴십 2척에 대한 선박건조 계약을 해지키로 했다고 30일 공시했다.

해당 드릴십은 삼성중공업이 그리스 오션리그(Ocean Rig)사로부터 2013년 8월과 2014년 4월 각각 수주한 선박이다. 2018년 트랜스오션이 오션리그를 인수한 이후 건조를 이어 오다가 지난달 트랜스오션으로부터 계약 해지 의향서를 접수했다.

이후 양사는 보상범위 등에 협의해왔으며 삼성중공업은 트랜스오션과 2척에 대해 △기존에 수수한 선수금 전액(5억2400만달러) 몰취 △선박 소유권 귀속 등 보상 합의를 완료하고 지난 29일자로 선박 건조 계약을 해지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드릴십 매각 등을 통해 계약 해지로 인한 재무적 영향을 최소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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