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S해운, 1135억원 규모 신규 LPG 운송계약 체결

  • 송고 2019.11.04 10:58
  • 수정 2019.11.04 10:58
  • 이혜미 기자 (ashley@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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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S해운은 4일 유럽계 에너지 기업인 BGN 그룹과 신규 LPG운송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최소 5년, 용선주 옵션 포함 최장 7년으로 매출규모는 1135억~1589억원에 달한다.

계약은 2021년 시작될 예정이다. 연간 매출 규모는 약 227억으로 2018년 전체 매출액 대비 약 11%이다.

앞서 KSS해운은 지난 8월에도 BGN그룹과 신형 8만4000CBM급 선박 2척에 대한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했고 6월에는 스페인 에너지회사 VILMA와 1척에 대한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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