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청약경쟁률 60.62대1…분상제 시행전 마지막 서울 공급 아파트로 주목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창경궁'이 1순위 청약접수(해당지역) 결과 평균 60.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청약접수를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지난 1일 견본주택 오픈 당시 주말 3일간 적지 않은 내방객이 방문했고, 지난 4일 특별공급 청약 접수 결과 65세대 모집에 1084건이 접수되며 평균 16.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84㎡A타입 신혼부부 특별공급의 경우 7세대가 배정됐는데 299건이 접수됐다.
분양관계자는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되기 전 마지막으로 서울에서 공급되는 아파트다 보니 주말 동안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셨다"며 "여기에 분양가가 9억원이 넘지 않다 보니 중도금 대출 규제가 없는 것 등이 청약에서 중요하게 작용한 것 같다"고 말했다.
당첨자는 오는 13일 발표하며, 계약은 25~27일 진행된다. 입주는 2022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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