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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3M·듀폰 등 외국계기업, 950명 채용 나선다

  • 송고 2019.11.07 06:00 | 수정 2019.11.06 19:46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코트라(KOTRA)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외국인투자기업 취업상담회'를 7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에서 개최한다.

상담회에는 지멘스(Siemens)·쓰리엠(3M) 등 글로벌 500대기업 14개사, 포브스 글로벌 2000대 기업 29개사를 비롯한 95개사가 참가한다.

사전 서류심사를 통과한 구직자 대상 심층면접 위주로 진행된다. 보다 실질적 취업지원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국가별로는 미국 29개사, 일본 19개사, 독일 10개사 등이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24개사, 서비스업 21개사, 판매·유통업 19개사, 정보통신업 10개사, 의료·제약 7개사 등 다양한 산업에서 참가했다.

소재·부품·장비 분야 참가기업은 16개사. 글로벌 화학소재기업 듀폰코리아는 15명 정도의 연구개발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반도체공정용 진공펌프를 제조하는 에드워드코리아는 10명의 연구개발 인력을 뽑을 예정이다.

외국인투자기업은 올해 하반기부터 6개월 내 950명 규모로 신규 채용계획을 수립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 33.9%, 연구개발 13.3%, 서비스 12.4%, IT 11.4%, 생산 3.5% 등 다양한 직무분야에서 채용한다.

권평오 코트라 사장은 "2018년 기준 국내기업 전체 매출의 11.9%, 고용의 5.7%, 수출의 19.1%를 차지한 중요한 경제주체가 바로 외국인투자기업"이라며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기업이 많아 이번 행사가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하길 희망하는 구직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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