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포섹-BNK부산은행, 금융보안원 주관 논문 공모 최우수상

  • 송고 2019.11.08 11:20
  • 수정 2019.11.08 13:29
  •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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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안관제' 주제로 BNK부산은행 정보보호부와 논문 공동 출품

지난 7일 금융보안콘퍼런스(FISCON 2019)에서 열린 금융보안원 공모전 시상식에서 SK인포섹과 BNK부산은행이 최우수상인 금융감독원 원장상을 받았다.ⓒSK인포섹

지난 7일 금융보안콘퍼런스(FISCON 2019)에서 열린 금융보안원 공모전 시상식에서 SK인포섹과 BNK부산은행이 최우수상인 금융감독원 원장상을 받았다.ⓒSK인포섹

SK인포섹과 BNK부산은행은 금융보안원 주관 2019년 디지털 금융혁신과 금융보안 논문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SK인포섹 정채덕 EQST그룹 수석, 박준욱 관제담당 선임, BNK부산은행 정보보호부 소속 우성훈 차장, 김민준 대리, 박민규 대리 등 5명이 최우수상인 금융감독원 원장상을 받았다.

금융보안원은 2017년부터 디지털 금융혁신과 금융보안에 대한 관심 고취를 위해 매년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SK인포섹과 BNK부산은행은 지난해 우수사례 분야에 공동 출품해 최우수상을 받은데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ETIR모델 기반 SOAR 금융보안관제 설계 및 구축'에 관한 논문은 BNK부산은행의 통합관제플랫폼 구축 사례를 연구한 내용을 담았다.

BNK부산은행은 올해 사이버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금융권 최초로 독자적인 정보보호 통합플랫폼을 구축한바 있다. SK인포섹은 2016년부터 BNK부산은행의 보안관제 업무를 수행하며 정보보호 통합플랫폼 구축하는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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