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산업역군 공업고 지원 나서

  • 송고 2019.11.08 11:13
  • 수정 2019.11.08 11:13
  • 이돈주 기자 (likethat99@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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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지역 3개교 장학금·기자재·특강 등 지원

유의동 바른미래당 의원(왼쪽 세번째),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왼쪽 네번째), 정장선 평택시장(왼쪽 다섯번째)와 관계자들이 8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공업계고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관 협력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현대제철

유의동 바른미래당 의원(왼쪽 세번째),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왼쪽 네번째), 정장선 평택시장(왼쪽 다섯번째)와 관계자들이 8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공업계고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관 협력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현대제철

현대제철은 8일 평택 공업계 고등학교 우수 인력 양성과 발전을 위해 장학금과 기자재 및 특강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대제철은 향후 10년 동안 평택지역 3개 공업고에 3억6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오는 2020년부터 매년 3600만원을 지정 기탁한다.

또한 특강과 초청 견학을 통해 고교생들에게 산업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제철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우선 학교 측이 선정한 우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교 학교에는 각종 실습용 기자재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자사에 재직 중인 석박사급 연구원 등이 정기적으로 학교를 방문해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며 제철도 견학도 함께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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