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수도권 소재 롯데시네마 21개관 해당
롯데케미칼과 롯데컬처웍스가 롯데시네마 영화관에서 다회용 컵 사용 캠페인을 실시한다.
롯데케미칼은 오는 13일부터 2020년 1월까지 서울 및 수도권 소재 롯데시네마 21개관에서 맥주, 커피 등 음료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기존의 일회용 컵을 대체한 다회용 컵을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이는 일회용품 줄이기를 통한 환경보호 활동의 일환"이라며 "롯데케미칼이 생산한 다회용 컵은 텀블러처럼 재사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롯데케미칼의 다회용 컵은 폴리프로필렌(PP, Polypropylene)으로 제작돼 환경호르몬이 검출되지 않는다. 내용물에 관계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충격에 강하고 끓는 물에도 변형이 없는 게 특징이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