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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C 2019] 코오롱, 현대차 협력개발 제품 '엔진브라켓' 최초 공개

복합소재 브레이크, 차세대 압력용기 등 주력 제품 전시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등록 : 2019-11-13 12:09

▲ 코오롱 복합소재센터(센터장 장희구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는 13일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복합소재 전시회 'JES ASIA 2019'에 참가했다. 부스를 찾은 바이어, 관람객들이 코오롱의 복합소재를 적용한 다양한 제품들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제공=코오롱]

코오롱그룹 복합소재센터가 13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복합소재 전시회 'JEC ASIA 2019'에 참가해 첨단소재인 아라미드 섬유 등 원소재와 중간재, 이를 활용한 복합소재가 적용된 제품을 선보인다.

코오롱은 특히 이번 전시회에 코오롱플라스틱의 UD(Unidirection) 테이프와 CFRP 복합소재(브랜드명 KompoGTe)를 적용한 '엔진브라켓'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현대자동차, 한양대와 협력개발한 엔진브라켓은 기존 금속소재보다 약 80% 가량 가벼워 연비를 향상하는 데 유용하다. 압축성형공정으로 성형시간을 단축해 생산비용 절감이 가능하고 재활용이 가능한 열가소성 수지를 적용해 친환경적이다. NVH(noise, vibration, harshness) 저감 기능도 뛰어나다.

이밖에도 코오롱은 현대자동차, 동희정공과 공동개발한 복합소재 브레이크 페달암, KompoGTe를 적용한 FEM(Front End Module) 캐리어, Door 모듈 패널 등 다양한 탄소섬유 복합소재 제품도 전시한다.

코오롱인더스트리가 개발 중인 차세대 압력용기(High Pressure Vessel), 아라미드 섬유를 적용한 복합재 라싱바(Composite Lashing Bar)도 출품한다.

코오롱그룹 관계자는 "전기차·자율주행차 시장이 확대되면서 기존 금속 중심 제품에서 유리섬유, 탄소섬유 복합재료를 적용한 경량화 제품으로 패러다임이 변화할 것"이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원소재와 중간재, 복합소재 적용 부품사업으로 밸류체인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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