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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호주 원료공급사와 공생펀드 조성

  • 송고 2019.11.13 15:30 | 수정 2019.11.13 14:36
  • 이돈주 기자 (likethat99@ebn.co.kr)

양국 장학사업·안전 및 환경개선 사업 중점

포스코 대치동 사옥.ⓒ포스코

포스코 대치동 사옥.ⓒ포스코

포스코가 호주 원료공급사와 매칭펀드를 조성해 인재육성 등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

포스코는 13일 호주 시드니에서 최정우 포스코 회장과 라인홀트 슈미트 얀콜 CEO 등이 참석한 가운데 GEM 매칭펀드 협약을 체결했다.

세계 3위의 석탄공급사인 얀콜은 포스코가 지난 1981년 호주에 최초로 투자한 마운트 쏠리 광산의 합작 파트너다. 포스코에는 2006년부터 안정적으로 양질의 석탄을 공급해 오고 있다.

포스코와 얀콜은 1대1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매년 미화 5만달러씩 출연해 10만달러를 조성한 후 양국에 1년씩 번갈아 지원할 계획이다.

조성된 기금은 지역 장학사업과 안전 및 환경 개선활동·협력사 교육지원 등 지역사회 발전과 강건한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활동에 사용된다.

양사는 내년 첫해 사업으로 호주 원주민 후원단체인 클론타프 재단과 함께 원주민 취업연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재단이 지원하는 학생 중 일부를 선발해 1년 동안 광산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 후 얀콜 정규직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오는 2021년에 한국에서 운영될 프로그램은 향후 양사 운영위원회에서 선정된다.

최 회장은 "이번 매칭펀드를 통해 호주 지역사회 내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공생가치 창출에 기여하고 얀콜과 비즈니스 파트너십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ㅍ고 말했다.

포스코는 향후 해외 타 원료공급사로 매칭펀드 프로그램을 확대해 원료와 철강 비즈니스 밸류체인 내 이해관계자와 공생의 가치창출을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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