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앞에 5천 명이?” 아디다스 블랙프라이데이, 기다림 견뎠더니 이번엔 오류

  • 송고 2019.11.15 13:34
  • 수정 2019.11.15 13:34
  • 박준호 기자 (pjh1212@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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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다스 홈페이지 캡처

ⓒ사진=아이다스 홈페이지 캡처

아디다스 블랙프라이데이에 접근하려면 수천명의 접속자들을 먼저 보내야 한다. 

15일 아디다스 블랙프라이데이 행사가 시작되면서 사이트가 버벅거리고 있다. 마치 유명 가수의 ‘피켓팅’을 연상케 한다. 

유명 가수의 경우에도 티켓을 예매하려면 아디다스 블랙프라이데이 행사처럼 먼저 접속한 이들 순서대로 기회가 주어진다. 

문제는 아디다스 블랙프라이데이 페이지에 접속이 됐다고 하더라도 이를 ‘겟’하기까지는 많은 어려움이 존재한다.

특히 기다림에 지치고 답답한 마음에 ‘F5’ 키를 누르거나 재접속할 경우 다시 맨 뒷 순서로 밀려나기 때문에 인내를 가지고 기다리는 것 밖에 방법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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