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토탈 권혁웅 사장, 충남 서산서 김장 담근 사연

  • 송고 2019.11.17 16:43
  • 수정 2019.11.17 16:44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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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이웃사랑 김장나누기 행사…"지역사회 기여 다양한 활동 지속"

한화토탈은 11월 16일 사업장이 위치한 서산시 지역사회와 '이웃사랑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지역 농산물로 담근 김장 1만7000포기를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한화토탈 권혁웅 사장(우측 첫번째)과 서산시 김현경 부시장(좌측 첫번째), 자유한국당 성일종 의원(좌측 두번째)을 비롯한 행사 참석자들이 김장을 담그는 모습

한화토탈은 11월 16일 사업장이 위치한 서산시 지역사회와 '이웃사랑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지역 농산물로 담근 김장 1만7000포기를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한화토탈 권혁웅 사장(우측 첫번째)과 서산시 김현경 부시장(좌측 첫번째), 자유한국당 성일종 의원(좌측 두번째)을 비롯한 행사 참석자들이 김장을 담그는 모습


한화토탈은 충남 서산시 서령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제11회 이웃사랑 김장나누기 행사'를 지난 16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한화토탈 권혁웅 사장을 비롯 임직원과 가족뿐만 아니라 서산자원봉사센터,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 서산∙대산 새마을지도자회 봉사자 총 1000여명이 동참했다.

1만7000포기의 김장김치 담가 한화토탈이 생산하는 친환경 소재로 만든 용기에 담아 충남 서산지역 복지센터, 요양원, 독거노인가정 등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특히 올해는 서산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은 물론 고무장갑 등 김장용품도 지역업체 제품을 구매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로 마련됐다.

권혁웅 사장은 "이웃사랑 김장나누기 행사는 김치를 함께 담그며 임직원과 가족, 회사와 직원, 회사와 지역사회간 돈독한 정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라며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다양한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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