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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미래차에 9000억 베팅…주력 사업 발돋움하나

  • 송고 2019.11.18 08:12 | 수정 2019.11.18 08:12
  • 조재훈 기자 (cjh1251@ebn.co.kr)

H&A 부문과 비슷한 수준…생활가전 사업과 비슷한 규모

LG전자, 자율주행 관련 특허 총 367건 보유…세계 7위

LG전자가 '미래 먹거리'로 키우고 있는 자동차부품솔루션(VS) 사업 투자 규모가 올해 900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매출 규모가 4배에 달하는 가전사업과 비슷한 수준으로 미래기술을 선점해 VS부문의 '적자 탈출'을 노리기 위한 전략으로 평가된다.

18일 LG전자의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VS 부문의 연간 투자 규모는 8985억원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7090억원)보다 27%나 늘어난 규모다. 올해 연초 발표한 예상 투자 규모(8천672억원)보다 300억원 이상 상향조정된 셈이다.

특히 냉장고, 에어컨 등 생활가전을 담당하는 '주력' 사업인 홈어플라이언스앤에어솔루션(H&A) 부문 투자액(9천85억원)과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

LG전자의 VS 부문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제품과 전기차 모터, 자율주행 부품 등을 생산하며 자동차 전장부품 관련 사업을 전담한다.

LG전자는 지난해 11월 VC(자동차부품) 사업본부 명칭을 VS(자동차부품솔루션) 사업본부로 바꾼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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