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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플라이, 지스타 VR e-스포츠 행사 마무리

안신혜 기자 (doubletap@ebn.co.kr)

등록 : 2019-11-18 09:12

▲ 드래곤플라이 지스타2019 행사 모습ⓒ드래곤플라이

드래곤플라이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19’에서 자사 VR 게임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드래곤플라이는 파트너사인 리얼리티매직과 함께 VR e스포츠 스테이지 ‘매직 아레나(MAGIC ARENA)’에서 15~16일 이틀간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벤트는 ‘스페셜포스 VR: 인피니티워’ 대회와 리얼리티매직의 대표 VR 게임 '인피니트 파이어', '수퍼퐁2' 등이 진행됐다.

드래곤플라이가 추가로 공개한 ‘스페셜포스 VR: 인피니티 워’의 PC방 모델에도 참여자들이 쉽게 게임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통해 VR의 국내외 대량 유통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평가다.

드래곤플라이 측은 PNI 컴퍼니의 ALLEG 시스템을 통해 VR 게임의 고질적 문제인 공간이동과 멀미 문제를 직접 다리를 움직임으로써 직관적으로 해결했다. 회사 측은 ALLEG 시스템과 스페셜포스 VR: 인피니티워를 결합한 e스포츠 대회 추진 및 ALLEG 버전을 국내외 바이어에 세일즈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신비아파트 VR 게임도 어린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드래곤플라이는 신비아파트 VR의 양산 가격을 합리화해 오는 12월 부터 전국 키즈까페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드래곤플라이는 자사와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해외 업체들과의 연이은 미팅을 통해 온라인, 모바일 게임의 인도네시아 및 중동 지역 확대를 본격화한다. 내년 수익사업 부문의 확장을 추진, 향후 실적 강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박인찬 드래곤플라이 대표이사는 “올해 지스타에서 단순 전시가 아닌 큰 의미가 있는 사업 진행이 많았다”며 “VR 시장이 아직 꽃을 피우지 못했지만 대중들에게 확실히 익숙해지고 있어 유통에 힘을 내 시장에서의 지배력을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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