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미러리스 X-Pro3' 카메라 출시 기념 프로모션 진행

  • 송고 2019.11.18 15:22
  • 수정 2019.11.18 15:23
  • 조재훈 기자 (cjh1251@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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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 국내 정식 출시…티타늄 소재 경량 바디, 최첨단 기술 담아

사전 예약 판매 돌입…콤팩트 렌즈 50% 할인 쿠폰 및 무상AS 3년 제공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는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 'X-Pro3' 출시를 기념해 사전 예약 및 런칭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후지필름 X-Pro3는 2610만 화소 'X-Trans CMOSTM 4' 이면조사형 센서와 고속 화상 처리 엔진 'X-Processor 4'를 탑재한 최신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다. 암흑에 가까운 저조도 환경인 -6EA에서도 빠르고 정밀한 위상차 AF를 실현한다. 또한 'AF 범위 제한 기능'과 함께 사용 시 부드러운 AF를 구현하는 등 플래그십 모델에 걸맞은 뛰어난 성능과 화질이 돋보인다.

바디 외관이 티타늄으로 제작돼 가볍고 견고하며 부식에 강한 것도 특징이다. DR 블랙과 DR 실버 컬러에는 표면 강화 기술인 듀라텍(DuratectTM) 가공을 해 긁힘 등으로부터 바디를 효과적으로 보호하고 외관에 고급스러운 우아함을 더했다.

'사진찍기의 본질'이라는 콘셉트 하에 변화를 준 바디 후면도 눈에 띈다. 180도 젖혀지는 162만 화소의 고해상도 틸트식 터치 LCD스크린으로 고화질 이미지를 표현한다. 후면 1.28인치 컬러 메모리 LCD스크린은 카메라 전원이 꺼져 있더라도 촬영 설정 값을 표시해 촬영 편의성을 높였다.

또 광학식 뷰파인더와 전자식 뷰파인더 둘 다 사용 가능한 '어드밴스드 하이브리드 뷰파인더'도 탑재됐다. '필름 시뮬레이션' 기능은 '클래식 네거티브 모드'를 새롭게 추가해 총 17종으로 구성됐다.

후지필름은 X-Pro3 론칭을 기념해 사전 예약 및 정품 등록 이벤트를 준비했다. 정품 등록을 마치는 고객에게 플래시(EF-X20), SSD 외장하드(WD My Passport SSD 512GB), 정품 가죽 케이스(BLC-XPro3) 중 1가지를 증정한다.

27일까지 진행되는 사전 예약 이벤트를 통해서도 X-Pro3 블랙 컬러를 예약 구매하고 내년 1일까지 정품 등록을 마치면 런칭 기념 혜택에 더해 후지필름 X스토어에서 사용 가능한 콤팩트 렌즈 50% 할인 온라인 쿠폰과 총 3년의 무상서비스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대상 콤팩트 렌즈는 XF16mmF2.8 R WR, XF23mmF2 R WR, XF35mmF2 R WR, XF50mmF2 R WR 총 4종이다.

먼저 X-Pro3 블랙 컬러가 오는 28일 출시되며 가격은 219만9000원이다. DR 블랙과 DR 실버는 12월 중순 출시될 예정이다. 사전 예약 및 구매는 청담동 후지필름 스튜디오와 온〮오프라인을 포함한 후지필름 공식 대리점에서 가능하다.

선옥인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팀장은 "X_Pro3는 지난 9월 전 세계로 생중계된 '엑스서밋 2019(X-Summit2019)'에러 일부가 공개되며 출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아 온 X-Pro 시리즈의 최신 모델"이라며 "사진찍기의 본질이라는 콘셉트에 최첨단 기술을 담은 X-Pro3와 함께 이번 사전 예약 및 론칭 프로모션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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