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주니어 공학교실 운영

  • 송고 2019.11.18 15:59
  • 수정 2019.11.18 15:59
  • 이혜미 기자 (ashley@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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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송림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주니어 공학교실에서 아이들이 철 재활용 장치를 만들어보는 실습에 참여하고 있다.ⓒ포스코

지난 14일 송림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주니어 공학교실에서 아이들이 철 재활용 장치를 만들어보는 실습에 참여하고 있다.ⓒ포스코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포항 소재 6개 초등학교 6학년생 338명을 대상으로 '주니어 공학교실'을 운영한다.

포항제철소는 미래 과학기술 인재를 양성하고 유소년들에게 '철'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매년 2회 인근 초등학교에서 주니어 공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이달 12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수업에는 포항제철소 임직원들이 일일 강사로 참여해 아이들에게 공학의 원리를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올해에는 젊은 엔지니어를 중심으로 30명의 강사를 선발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수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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