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캘로그, 초등생 최선호 아침식사 '시리얼'

  • 송고 2019.11.20 09:28
  • 수정 2019.11.20 09:29
  • 김지웅 기자 (jiwo6565@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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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켈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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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아침 식사 메뉴는 시리얼인 것으로 나타났다.

농심켈로그는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가 최근 키자니아를 방문한 초등학교 3~6학년 어린이 300명을 대상으로 아침 식사 습관에 대해 현장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또 응답자 중 절반이 넘는 54%가 매일 아침을 먹지 않는다고 답했다. 일주일 중 1~3회만 아침을 먹는다는 응답이 28%, 4~6일이 17%를 차지했으며, 아예 아침을 먹지 않는다는 응답도 9%에 달해, 어린이들의 아침 식사 섭취에 대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설문조사에서 어린이들의 아침메뉴 선호도와 실제 식단도 현저히 다른 차이점을 보였다.

약 45%의 어린이는 주식으로 밥과 같은 한식류를 먹는다고 답했고 시리얼(22%), 빵류(17%), 과일 및 채소(12%)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어린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아침 식사는 시리얼이 36.2%로 가장 높았고, 한식류가 24.3%, 과일은 13.2%, 빵은 8.9%에 그쳤다.

실제로 선호도 1위를 차지한 시리얼은 간편하면서도 균형 잡힌 영양을 갖춰 성장기 아이들의 아침식사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시리얼을 어떻게 섭취하고 있는가에 대한 조사에서도 아침식사로 먹는다는 응답이 54.9%로 가장 높았으며, 방과 후 간식으로 먹는다는 응답은 37.2%에 그쳤다. 또한 응답자의 78%가 우유와 함께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송혜경 농심켈로그 홍보상무는 "켈로그는 리얼 시리얼 캠페인을 통해 시리얼이 맛과 영양을 고루 갖춘 아침식사 메뉴임을 지속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라며 "특히 초등학생들의 아침 식사 결식률이 조금이라도 개선될 수 있도록 아침식사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꾸준히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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