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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유엔 참전용사 후손에 장학금 전달

  • 입력 2019.11.20 09:34 | 수정 2019.11.20 09:34
  • 구변경 기자 (bkkoo@ebn.co.kr)

(왼쪽부터)함태영 세븐일레븐 커뮤니케이션부문장과 참전용사 후손인 베델 멜레세 테세마(에티오피아), 다릴 조셉 다라요안(필리핀)이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세븐일레븐](왼쪽부터)함태영 세븐일레븐 커뮤니케이션부문장과 참전용사 후손인 베델 멜레세 테세마(에티오피아), 다릴 조셉 다라요안(필리핀)이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세븐일레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지난 19일 오후 세븐일레븐 본사(서울 중구 수표동 소재)에서 유엔 참전용사 후손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함태영 세븐일레븐 커뮤니케이션부문장, 필리핀·에티오피아 참전용사 후손 및 관계자 등 총 10여명이 참석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달 유엔의 달을 맞아 유엔평화기념관과 '세계시민 양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각종 지원 사업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장학금 지원 사업은 관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6·25 전쟁 당시 해외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감사와 추모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세븐일레븐은 이날 한국에 유학 중인 에티오피아, 필리핀 참전용사 후손들을 만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한국전쟁기념재단을 통해 각 1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후 최첨단 스마트 편의점 '세븐일레븐 시그니처'를 방문해 인공지능 결제 로봇 '브니', '핸드페이' 등 세븐일레븐 시그니처의 핵심 기술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함태영 세븐일레븐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고국을 떠나 낯선 이국땅에서 유학생활을 하고 있는 참전용사 후손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장학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와 지원을 통해 참전용사에 대한 헌신과 희생을 기리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지난 2015년부터 에티오피아 참전용사들에게 기초생활비와 3대 후손을 위한 장학금, 급식, 도서관 운영비 등을 후원해오며 유엔참전용사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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