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웹사이트·앱의 종합적 보안 기능 강화
아카마이 엣지로 클라우드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
아카마이코리아는 20일 클라우드에서 디지털 터치포인트에 이르기까지 보안, 품질, 안정성 극대화에 집중한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릭 맥코넬 아카마이 웹 사업부 사장 겸 총괄 매니저는 "엣지(the Edge)는 비즈니스와 고객이 만나는 곳이자 가치 있는 인사이트가 모여 이를 전세계적으로 빛처럼 빠른 속도로 분산시킬 수 있는 지점"이라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하고 고객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업데이트했다"고 설명했다.
기업은 아카마이 서비스를 통해 자체 인프라 구축 및 유지보다는 생산성, 수익성, 핵심 비즈니스 운영에 집중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사용자와 데이터 및 애플리케이션이 상호작용하는 디지털 터치포인트에 가장 가까운 엣지에서 분산된 워크로드와 인텔리전스를 통해 보안, 미디어 전송, 웹 성능에 대한 과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아카마이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봇 활동에 대한 향상된 인사이트 △디바이스 포스처 식별을 통한 강화된 접근제어 △강화된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WAF) 룰(rule) 평가 모드 △실시간 콘텐츠 보호를 제공함으로써 기업이 클라우드 이전시 직면하는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리 웨일 아카마이 제품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엣지 기반 보안은 각종 위협에 실시간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며 엔드 유저와 가까운 곳에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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