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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보유 우리금융지주 잔여지분 매각 "오버행 이슈 해소"

  • 송고 2019.11.22 11:15 | 수정 2019.11.23 10:01
  •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E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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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은 22일 자회사인 우리은행이 보유 중인 우리금융지주 주식 1.8%(1321만2670주)를 시간외 대량매매방식으로 글로벌 장기투자자 등에게 전량 매각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우리카드를 지주의 완전자회사로 편입시키는 포괄적 주식교환과정에서 상법상 5.8%의 지주사 주식 물량을 보유하게 됐다.

하지만 지난 9월 우리금융이 대만 푸본금융그룹을 장기투자자로 유치해 상호주 지분 4%를 매각한데 이어 이번에 잔여지분 1.8%를 전량 매각함으로써 시당 대기물량부담(Overhang Issue)를 불식시키고 외국인 투자자 지분율은 32%로 높아졌다.

특히 이번 잔여지분은 소수의 장기투자자 중심으로 구성된 매수자에 매각됨으로써 배당에 대한 기대수요는 물론 연말에 증가하는 단기차익 실현 수요에 따른 시장영향을 최소화했다.

올해 지주사로 출범한 우리금융은 자산운용사, 부동산신탁사 등을 신규 자회사로 인수하고 카드사와 종금사의 자회사 편입작업도 완료했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이번 잔여지분 매각 과정에서 장기 성향 글로벌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우리금융지주와 우리은행의 BIS비율도 일부 개선되는 효과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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