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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그룹, 이동호 부회장·박동운 사장 퇴진

  • 송고 2019.11.25 08:44 | 수정 2019.11.25 08:45
  • 구변경 기자 (bkkoo@ebn.co.kr)

[사진=현대백화점그룹]

[사진=현대백화점그룹]

현대백화점이 세대교체 카드를 꺼내든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다음달 초 예정된 현대백화점 정기 임원인사에서 이동호(63)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과 박동운(61) 현대백화점 사장이 동반 퇴진할 예정이다. 이들은 모두 내년 3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이 같은 인사 내용을 지난주 전 직원에게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사장은 최근 서울 압구정동의 현대백화점 본사를 돌며 직원들에게 작별인사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먼저 이 부회장은 6년째 현대백화점 대표직을 수행해온 장수 최고경영자(CEO) 중 한 명이며 박 사장은 현대백화점그룹이 현대그룹에서 분사한 이래 줄곧 현대백화점에 몸담았던 인물이다.

현재 60대인 두 대표가 물러나면서 후임 발탁에는 신세계 이마트에 이은 '젊은 피'가 영입될 것으로 예측된다. 새 수장은 기존 백화점 사업에 활력을 더하는 동시에 아웃렛·면세점 등 현대백화점의 차세대 사업을 이끄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관측된다.

현대백화점은 2021년 6월과 11월 대전과 남양주에 프리미엄 아울렛을 연다. 2020년 1월엔 여의도 파크원에 대형 백화점 오픈이 예정돼 있다. 최근 서울 시내면세점 특허를 위한 입찰에도 두산이 철수한 자리에 면세점을 열기 위한 사업제안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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