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대표 서재환)은 최근 환경부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건설환경협회에서 주관하는 건설환경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고상인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예비심사에 16개 건설사와 76개의 출품작이 접수됐다. 금호산업은 증강현실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환경관리 효율성 강화라는 사례로 최고상을 수상했다.
증강현실 앱 사용으로 수동적인 현장 환경관리에서 벗어나 환경정보를 습득해 작업 전·중·후 환경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금호산업은 이미 고속국도 건설공사 현장에 증강현실 앱을 사용 중이다. 터널 방류수 처리시설의 수질 측정 및 결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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