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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버닝썬게이트'에 성과 왜곡-한화

  • 송고 2019.12.02 08:30 | 수정 2019.12.02 09:56
  •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가 하향 조정

지인해 연구원 "日제외 콘서트 성과 양호"

한화투자증권은 YG(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버닝썬게이트'로 소속 그룹의 성과가 왜곡돼 있어 사업 정상화시 매력적인 가격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5만5000원에서 3만3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2일 지인해 한화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YG는 알려진 것보다 훨씬 낫다"며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신사업 축소 등 경영 관리가 조금이라도 정상화 된다면 매력적인 가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연초부터 불거진 버닝썬게이트 이슈로 신인그룹의 글로벌 성과마저 왜곡되고 있다"며 "대표적으로 블랙핑크의 무리한 공연 프로모션, 음원 사재기 등이 있는데 실제로 숫자를 보면 나쁘지 않다"고 진단했다.

특히 지 애널리스트는 "빅뱅 실적이 제로화 된 2018년을 기준으로 가장 핵심이 되는 음반 및 음원IP(지적재산권) 매출비중은 크게 줄어들지 않았고 앨범/음원 매출은 가장 높은 GPM(총이익마진)을 가져다줬다"며 "3분기 실적에서 앨범/음원 GPM이 소폭 하락했지만 아티스트 신보 활동에 따라 분기실적은 변동성이 커 우려할 상황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일본을 제외한 순수 글로벌 콘서트 성과도 양호하고 아티스트 출연료와 비슷한 개념의 콘서트 회당 MG(최소수입보장)도 올해 상승 추세"라며 "블랙핑크의 광고, 출연료 실적 증가로 서비스 부문 수익성도 한껏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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