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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서울 집값 전월 대비 0.50%↑…오름폭 확대

  • 송고 2019.12.02 11:00 | 수정 2019.12.02 09:00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부산 2017년 11월 이후 2년 만에 상승 전환

11월 전국주택가격동향 표. ⓒ한국감정원

11월 전국주택가격동향 표. ⓒ한국감정원

11월 전국 주택종합 매매가격은 수도권과 서울을 중심으로 상승폭이 확대됨에 따라 전월 대비 0.1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서울 주택종합 매매가격 상승폭은 전월 대비 0.06%p 확대된 0.50%를 기록했다.

서울 강북14개구 중 성동구(0.65%)는 왕십리뉴타운과 금호·행당동 일대 대단지 위주로, 용산구(0.53%)는 이촌·도원동 주요 단지와 효창·서빙고동 역세권 위주로 올랐다. 서대문구(0.41%)는 신규 입주 있는 홍은·남가좌동과 정비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있는 북아현동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4구는 핵심지역 매물 부족현상과 학군수요 등으로 상승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재건축과 구 외곽 갬메우기, 정비사업 기대감 등으로 0.76%로 상승폭이 확대됐다.

강남 4구 이외 동작구(0.73%)는 정비사업 기대감 및 신규 분양 호조 등의 영향으로, 양천구(0.60%)는 목동신시가지 및 신축 위주로 올랐다.

수도권 집값 상승률은 전월 대비 0.08%p 확대된 0.35%로 집계됐다. 경기·인천은 서울 접근성이 양호한 역세권과 정비사업 및 교통호재 등으로 정주여건 개선 기대감이 있는 지역 위주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폭이 확대됐다.

5대 광역시(0.27%)는 부산이 지난 2017년 11월 이후 2년 만에 상승 전환되며 모든 지역에서 상승했다. 그 외 지방은 전남·세종을 제외하고 하락세가 지속됐다. 지방(0.04%) 전체적으로는 2018년 11월 이후 1년 만에 상승전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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